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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포장 미완공 상태서 임시개통 1년4개월만 도로 포장층 균열 발생 흔들림 현상으로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된 이순신대교는 섣부른 개통으로 포장층 균열이 발생해 보수작업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리 주체인 전남도는 아스콘 포장 과정에서 교량 양측에 설치한 천막이 바람의 영향을 받아 흔들림 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오후 5시 전문가 회의를 통해 통행 재개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속이 울렁거린다" 흔들림 원인은? 지난 26일 오후 6시부터 10분 동…
강원 삼척시가 발주한 관급공사를 따낸 업체대표가 공사비를 부풀리고 관세를 포탈함 혐의로 검찰에 적발됐다. 춘천지검 강릉지청 특수부는 삼척시가 발주한 수로부인상 조형물 제작 과정에서 공사비를 부풀려 1억8600여만원을 가로챈 업체 대표 A(62)씨를 사기 및 관세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업체 대표는 수로부인상 조형물을 중국 소재 업체에 외주를 줘 제작한 뒤 수입하는 과정에서 4100여만원 상당의 관세를 포탈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검찰 조사결과 업체 대…
서울시는 23일 이날부터 다음달 5일까지 지하철·공동구·건축물 등 환기시설 특별 안전점검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성남시 판교테크노밸리 공연장 환기구 덮개 붕괴사고 발생에 따라 사고예방 차원에서 환기시설 및 야외 지역축제 장소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것이다. 이에 지하철, 공동구, 지하도상가, 공영주차장, 일반건축물 부설주차장 등 서울시내 전체의 환기시설 2851곳과 이달부터 12월까지 서울시내에서 진행되는 야외 지역축제장 10여개를 점검한다. 현행 안전관리기…
"러버덕이 세월호·환풍구 붕괴 참사 아픔 치유해줬으면" 서울 잠실 석촌호수에 거대한 노란색 새끼 오리 풍선 하나 띄워놨더니 난리가 났다. 일반인은 물론이고 인기 연예인들까지 이 새끼 오리와 ‘인증샷’(인증사진)찍기에 여념이 없을 정도다. 이 오리의 이름은 ‘러버덕’이다 ‘러버덕’을 만든 사람은 네덜란드 출신 공공미술가 플로렌타인 호프만(37)이다. 그가 바쁜 일정에도 한국을 찾았다. 호프만은 어린 시절 가지고 놀던 추억의 노랑 오리를 대형 고무 오리로 제작해 물 위에 띄…
세월호 침몰 사고로 자식과 형제자매를 잃은 피해자 가족들의 애끓는 심경과 사연이 20일 법정에서 표출됐다. 이날 오후 광주지법(제11형사부·부장판사 임정엽) 201호 법정에서 열린 세월호 선장과 승무원 15명에 대한 제28회 공판기일에 참석한 피해자 가족들은 눈물과 오열 속 이들에 대한 엄정한 처벌을 재판부에 거듭 요청했다. 증인석에 앉은 한 희생 교사 부모는 "온화하고 착한 딸을 잃었다.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진심으로 대했던 교사였다. 집으로 돌아오면 엄마와는 친구 같은 딸이었…
성수대교 참사 20주기 추모위령제 열려  "매년 10월이 다가오면 잠을 설칩니다. 위령제를 지내고 나면 오히려 마음이 편해지긴 하지만 부모를 잃은 마음이…" 1994년 10월21일 오전 7시44분, 서울 도심을 관통하는 다리가 맥없이 붕괴되면서 평소와 다를 바 없던 아침이 평생 지울 수 없는 상처로 남았다.  등굣길에 나선 딸을 가슴에 묻은 부모와 출근길에 나선 아버지를 잃은 아들, 친구같던 형을 떠나보낸 동생까지 이들에게 그날은 여전히 아물지 않은 상처로 남았다. 21일 오전 서울 성…
세월호 조타수 오모(57)씨는 21일 "(선박)탈출 과정에서 승객 등에 대한 깊은 생각은 하지 못했다"고 진술했다. 광주지법 제11형사부(부장판사 임정엽)는 이날 법정동 제201호 법정에서 살인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세월호 선장 이준석(69)씨 등 승무원 15명에 대한 제28회 공판기일을 진행했다. 같은 날 법정에서는 조타수 오씨에 대한 피고인신문이 이뤄졌다. 오씨는 "(사고현장에 출동한)헬리콥터 소리에 어찌할 바를 몰랐다. 한 발 떼기도 힘들었다. 구호조치에 나선 승무원들은 없었다. 다들…
'판교 환풍구 추락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이 21일 부실시공 여부를 가리기 위한 현장실험을 진행했다. 경기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사고 발생 엿새째인 이날 오후 2시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함께 크레인 1대를 동원해 사고가 난 성남시 분당구 판교테크노밸리 유스페이스2 A동 앞 환풍구에서 환풍구 덮개를 지탱하는 받침대 하중 실험을 실시했다. 환풍구 덮개나 받침대의 경우 물건을 얹는 용도가 아니므로 별도의 하중 기준이 없지만, 사고 당시 환풍구 위에 있던 27명의 합산 무게와 환풍구…
"일주일치 대화 모아서 넘겨주던 과거 방식 안하겠다는 뜻" 법률상 미비점 지적…"이용자 프라이버시 강화 방향으로 가야" 지난달 18일 대검 회의 참석에 '선 긋기' 이석우 다음카카오 공동대표는 1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 참고인 자격으로 출석해 수사기관의 감청(통신제한조치) 영장에 불응하겠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4시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 청사에서 열린 국회 법사위의 서울고검 산하 검찰청 국정감사에 참고인 자격으로 출석해 "카카오톡 실시간 …
지방채 발행은 부정적…"급한 불 끈다고 빚지면 안 돼" 황우여 교육부 장관이 16일 누리과정 예산 편성 문제와 관련해 시·도로부터 받지 못한 법정전입금을 받아 해소 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황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 인근에서 기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시·도 법정전출금이 최소 1~2조가 아직 안 넘어 왔는데 안전행정부 장관에게 이 문제를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교육부에 따르면 각 시·도교육청이 시·도로부터 받아야 할 법정전입금은 학교용지부담금 1조2664억원과 지방세 …
우리나라 50세 이상 성인 4명 중 1명은 골다공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여성은 3명 중 1명이 골다공증으로 남성보다 유병률이 5배 높았다. 17일 질병관리본부의 주간건강과질병 자료에 따르면 50세 이상 성인 5명 중 1명(22.4%)이 골다공증, 2명 중 1명(47.9%)이 골감소증이었고 정상적인 골밀도를 가진 사람은 29.7%에 불과했다.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2008년 7월부터 2011년 5월까지 측정한 골밀도 자료를 이용해 우리나라 50세 이상 성인의 골밀도 수준과 골다공증 및 골감소증 유병률을 …
평소 자신을 무시하는 태도에 불만을 품고 어머니와 동생을 살해한 20대 남성에게 무기징역이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김신 대법관)는 존속살해 혐의 등으로 기소된 김모(26)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재판부는 "김씨가 범행 관련 내용을 인터넷에 검색하는 등 범행을 사전에 계획한 점을 고려해 심신미약 상태였다는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은 원심은 법리를 오해한 잘못이 없다"고 판시했다. 이어 "범행 수법이 잔혹하고 반인륜적인데다가 …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한국교총)가 주최한 제45회 전국교육자료전에서 경북 우성목(칠곡 인평초), 박차환(성주 지방초), 고성남, 정경민(이상 성주 대가초) 교사팀이 출품한 사회분과 ‘Doing History! 생생 4D 역사체험’이 대통령상으로 선정됐다. 국무총리상은 경기 이석(수원 수일중), 조광근(안산해양중), 김영준(남양주 오남고), 김성훈(구리고) 교사팀이 출품한 과학분과 ‘아두이노 센서를 활용한 스마트폰 무선 과학 실험’이 받는다. 전국교육자료전 최고상심사위원단은 대통령상을 수상…
기상 전문가 10명 중 4명이 기상청의 '장기예측 기술' 부족을 지적했다. 위험기상 감시를 위해 '해양' 분야 관측을 강화해야 한다는 제언도 내놨다. 이는 기상청이 ㈜리서치랩에 의뢰해 지난 6월16일부터 7월4일까지 학계와 산업계 등 기상관련 전문가 400명을 대상으로 전화 면접과 이메일 조사를 벌인 결과다. 이번 결과에 따르면 기상 전문가들은 기상청이 역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부분으로 '장기예측 기술'(38.8%)을 1순위로 지목했다. '첨단기상 관측망 구축·관리'라고 밝힌 응답자도 33.8%에 …
피의자 신분 김현 의원 출국 적절성 논란 경찰, 김현 의원 '공동 폭행·업무 방해' 혐의 적용 검토 中 대리기사 폭행 사건에 연루돼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새정치민주연합 김현 의원이 해외 공관 국정감사를 이유로 13일 출국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사건의 주요 관련자인 김 의원의 갑작스런 출국으로 정점을 향하던 경찰 수사가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특히 김 의원이 이번 사건의 단초를 제공한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는 상황에서 현직 의원이라…
서울시가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서울광장에 마련한 분향소와 부대시설에서 14일 오전 검은 리본 수백개가 무더기로 발견됐다. 특정 정당명의가 적혀있는 이 검은 리본의 출처와 함께 리본을 단 의도를 둘러싸고 적잖은 논란이 예상된다. 이날 오전 9시 현재 서울광장 분향소와 '노란리본의 정원'과 노란리본 게시판에는 검은 리본 수백개가 달려 있는 상태다. 검은 리본은 분향소 인근에 한국조경사회가 지난 5월 조성한 '노란리본의 정원'과 부대시설에 집중적으로 달려 있…
12명 구속기소, 41명 불구속기소 군수품 시험성적서를 위·변조해 물품대금을 가로챈 하청업체 수십 곳이 검찰에 무더기로 적발돼 재판에 넘겨졌다. 창원지검은 군수품 시험성적서를 위·변조한 혐의 등으로 업체 53곳을 적발해 이 가운데 12명을 구속기소하고 41명을 불구속기소했다고 14일 밝혔다. 검찰은 또 사안이 경미한 29명에 대해서는 기소유예 처분했다. 이들 업체 대부분은 방위사업청과 K9자주포 등 방위산업 물자 및 부품의 납품계약을 체결한 대기업들의 하청업체로 확인됐다. 검찰 …
검찰이 계열사를 부당지원하고 2조원대 분식회계를 저지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강덕수(64) 전 STX그룹 회장에게 징역 10년을 구형했다. 1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8부(부장판사 김종호)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강 전 회장은 그룹의 회장이자 최종 의사결정권자로서 사실상 모든 범행을 주도했다"며 중형 구형이유를 밝혔다. 검찰은 또 같은 혐의로 기소된 이희범(65·LG상사 부회장) 전 STX중공업·STX건설 회장과 권모(56) STX건설 경영관리본부장에게 징역 3년을 구형하고 변모(61) 전 …
청운동사무소 앞 세월호 유가족 농성을 폐쇄회로(CC)TV로 감시했다는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맞은편 인도에서 진행한 기도회까지 감시했다며 당사자들이 법적 대응에 나섰다. 세월호 유가족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세월호 참사 대책위원회는 "지난 8월22일 오후 6시 이후 서울 종로구 청운동사무소 앞에 설치된 CCTV가 회전해 49시간 동안 유가족 농성장을 집중 감시했다"며 "지난 8월26일부터는 CCTV가 청운동사무소 건너편 쪽으로 돌아가 촛불기도회를 감시했다"고 7일 주장했다. NCCK 세월호…
보건당국이 줄기세포치료제에 대해 최종 임상시험을 거치지 않고도 허가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안철수 의원은 7일 식품의약품안전처 국정감사에서 "지난 7월 '줄기세포치료제 치료기회 확대 방안'에 대한 연구 용역을 발주했는데 희귀·난치질환 치료를 위안 줄기세포치료제에 대해 3상 조건부 허가(임상 2상까지 하고 환자에게 시술)를 하기 위한 것이 아니냐"고 주장했다.정부는 지난 8월 신약과 신의료기술 개발 촉진이라는 명목으로 상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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