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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8살 아동에게 성범죄를 저질러 사회적 공분을 불러일으킨 조두순(68). 중앙포토조두순 피해자 가족이 지금까지 살던 경기 안산시를 떠날 준비를 하고 있다. 경북 포항교도소에서 복역 중인 조두순이 예전에 살던 안산시로 다시 이사를 오겠다는 의사를 내비치면서다. 조두순의 피해자인 나영(가명)이의 가족은 23일 "정부가 조두순을 격리해주지 않는다면 우리가 떠나는 수밖에 없지 않으냐"고 말했다.  나영이 아버지, "가해자와 한 동네서 못 살아" 나영이 아버지는 이날 …
지난해 6월 12일(현지시간) 허블레아니호 인양작업이 끝난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머르기트 다리 인근에서 한 시민이 추모객이 놓아둔 리본을 곱게 펴고 있다. [연합뉴스]지난해 5월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유람선 참사의 생존자 5명과 사망·실종자 20명의 유가족 78명이 지난 21일 국제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소송 상대방은 당시 침몰했던 허블레아니호의 선주인 '파노라마덱'과 허블레아니호를 침몰시킨 바이킹 시긴호의 선주인 '바이킹 리버 크루즈'다.   생존자 5명…
추미애 법무부 장관. 중앙포토검찰이 군 시절 특혜 휴가 의혹이 불거진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모(27)씨 등 관계자들의 사무실과 주거지를 잇따라 압수수색했다. 서울동부지검 형사1부(김덕곤 부장검사)는 지난 21일 추 장관 아들 서씨의 사무실과 주거지를 압수수색을 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9일에는 당시 부대 지원장교로 근무했던 A대위와 추 장관의 전 보좌관 B씨의 주거지도 압수수색을 했다.  검찰은 A대위와 B씨가 서씨의 휴가연장을 논의하기 위해 2017년 6월 5일∼27…
국민의힘 조수진 의원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모(27)씨가 2017년 6월 부대에서 복귀하라는 전화를 받았을 때 PC방에 있었다는 의혹을 제기해 논란이 예상된다. 하지만 추 장관 아들 측 변호사는 “병가 중 실제로 몸이 아팠고 이를 증명할 기록도 있다”고 밝혔다.  조 의원 “서씨, PC방에서 ‘롤’ 했단 제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406호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 답변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조 의원은 21일 “추 장관 아들 …
재수색 끝에 헛간 두엄서 父女 시신 발견경기도 성남에 사는 40대 여성이 경찰에 실종 신고 8시간여 만에 80대 아버지가 혼자 사는 전남 순천 집에서 아버지와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1차로 순천 집을 수색할 때는 숨진 부녀를 찾지 못했으나, 추가 수색 끝에 시신을 발견했다. 수색 당시 한밤중인 데다 용의자가 부녀를 살해한 후 시신을 헛간에 있는 두엄 속 깊이 파묻어서다. 경찰은 부녀가 사망하기 전 마지막으로 이 집을 방문한 딸의 지인인 40대 남성을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있…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중앙방역대책본부장). 뉴스1중앙방역대책본부가 22일부터 겨울철 인플루엔자 백신 무료접종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대상은 2002년 1월 1일부터 2020년 8월 31일 출생한 만 18세 이하 소아·청소년과 임신부가 해당한다.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와 겨울철 인플루엔자가 함께 유행하는 것을 억제하기 위해 접종 대상을 기존 11세 이하에서 18세 이하로, 접종 백신도 '3가 백신'에서 '4가 백신'으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고등학생(16~18세)은 9월 22…
눈과 추위가 사라진 겨울, 역대 가장 길었던 장마, 한반도를 연이어 강타한 슈퍼 태풍. 올해 한국인은 경험했다. 대한민국에도 기후재앙이 눈앞에 다가왔다는 것을.  [기후재앙 눈앞에 보다]세계경제포럼(WEF)은 올 초 '2020 세계 위험 보고서'에서 지구의 가장 큰 위험 요인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기상이변"을 지목했다. 그리고 WEF의 경고는 벌써 현실이 되고 있다.  이에 중앙일보 특별취재팀은 21일 중앙일보 창간 55주년을 맞아 기획한 〈기후재앙 눈앞에 보다〉시리즈의 예고편 …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21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2차 권력기관 개혁회의에 앞서 자리에서 일어서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문재인 대통령이 21일 검찰 수사를 받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청와대로 불러 권력기관 개혁회의를 여는 것을 두고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법조계에서는 청와대가 지난해 9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참석한 첫 국무회의를 열었던 상황과 묘하게 오버랩 된다는 지적이 나온다. 당시 조 전 장관의 딸 조민씨가 KIST에서 허…
지난 1월 30일 정의연 '김복동 센터' 건립기금을 기부하는 길원옥 할머니. 오른쪽은 윤미향 당시 정의기억연대 이사장. 연합뉴스참여연대 출신 회계사 김경율 경제민주주의21 대표는 21일 위안부 피해자 길원옥(92) 할머니의 통장에 매달 들어왔던 서울시 지원금이 "지급되는 족족 누군가에 의해 '현금'으로 출금됐다"며 "4억원가량 인출됐다"고 21일 의혹을 제기했다.  김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입수한 길 할머니의 계좌 명세 일부를 공개하며 "국민은행 계좌에서 108번 동…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목을 축이고 있다. 오종택 기자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아들이 복무한 부대의 2017년 6월 25일 당직사병 A씨를 향해 날선 반응을 보이고 있다. A씨의 주장이 ‘카더라’에 불과하다며 최근엔 '발뺌'까지하고 있다고 몰아 붙인 것이다. A씨에 대한 여권의 공세에 추 장관까지 가세하는 모양세다. 하지만 18일 A씨나 추 장관 아들 서모(27)씨와 함께 군 복무를 했던 카투사 동료들은 “서 병…
8월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126명 늘어 누적 2만278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환자는 100명대 초반을 유지하다 전날(17일) 153명 나와 엿새 만에 100명대 중반으로 올랐지만, 이날 다시 소폭 줄었다.  수도권 중심으로 자동차공장, 병원, 요양기관, 교회 등 곳곳에서 크고 작은 산발적 집단감염이 잇따르는 데다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환자…
“그럴 사람이 아닌데, 술을 먹고 실수한 듯 싶다”지난 4월 발생한 서울시 비서실 직원 성폭력 사건의 피해자 A씨가 사건 발생 후 서울시 정무라인 직원에게 들었다는 말이다.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의혹 사건의 피해자이기도 한 A씨는 이 말을 듣고 서울시의 처벌 의지를 의심하게 됐다고 한다. 2015년부터 4년간 박 전 시장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는 고충을 서울시에서 호소해온 A씨 측은 "성추행 때도 '그럴 분이 아닌데'라는 반응이었는데 4월 성폭력 사건 후에도 그 사람들…
16일 경기도 안산의 한 공원 안에 설치된 비상벨.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채혜선 기자  “12월이 되면 공원에서 산책도 못 하겠죠. 무서워 밖에 나올 수나 있을까 싶어요.”    “조두순 산다”는 동네 가보니16일 경기도 안산의 한 공원에서 만난 30대 여성 A씨는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68)씨의 출소를 앞둔 시민들의 불안감을 이렇게 전했다. 조두순씨의 출소를 앞두고 안산 주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 조두순씨가 오는 12월 만기 출소 후 주소지인 안산으로 돌아간…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 전체회의에 출석해 회의진행을 바라보고 있다. [뉴스1]검찰이 지난 14일 일본군성노예제문제 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정의연) 전직 이사장인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후원금 유용·보조금 불법 수령 등의 혐의로 기소했지만 의혹 제기가 여전하다. 수사 발표 문건에는 남편 형사보상금이 2억8000만원으로 밝혀졌는데 딸 유학비 3억원과 지난 4월 총선 당시 신고한 현금 3억원의 출처로 공동 기재됐다는 지…
15일 경기 평택에서 차량을 운전해 편의점으로 돌진하는 등 난동을 부린 운전자가 경찰에 체포됐다.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편의점을 차량으로 들이받고 난동을 부린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이 여성이 해당 편의점 업주에게 상습적으로 난동을 부린 점 등으로 미뤄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16일 특수재물손괴와 특수상해 등 혐의로 A씨(38·여)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지난 15일 오후 6시쯤 평택시 포승읍에 있는 한 편의점에서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2019 (코로나19 바이러스). 중앙포토"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는 중국 내 실험실에서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뒤 유출된 것이 확실하다."    홍콩 출신 바이러스학자 논문 발표"中실험실에서 합성된 뒤 유출한 듯"홍콩 출신 바이러스 학자인 옌 리멍 박사는 15일 공개한 논문을 통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자연계에서 생겨난 것이 아니라 유전자 재조합을 통해 만들어졌다고 주장했다. 옌 박사는 지난해 12월 코로나19 바이…
'27명 중 26명 확진', 감염 안 된 딱 한 명  확진자 쏟아진 대구 동충하초 사업설명회장. [연합뉴스] 지난달 29일 오후 대구시 북구 한 빌딩 지하 1층. 건강식품인 동충하초의 효능과 수익성 등 동충하초 판매 사업을 전반적으로 소개하는 설명회가 열렸다. 대구·경북·충북·경남 등 5개 시·도에 거주지를 둔 50대~80대 주민 27명이 모였다.   [이슈추적]'밀폐공간' 의자 한 개정도 거리두고두툼한 마스크 쓴채 음식 먹지 않아 20평 남짓 지하 공간에서 진행된 설명회는 3…
"윤미향, 법이 알아서 심판할 것"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92) 할머니가 지난 5월 25일 오후 대구 수성구 만촌동 인터불고 호텔에서 두번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첫 기자회견은 대구 남구의 찻집에서 열렸다. [연합뉴스]“30여 년 동안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일했던 윤미향이 기소됐지만, 안타까운 마음은 전혀 없습니다.”  이용수 할머니 전화 인터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92) 할머니가 15일 오전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한 말이다. 그는 “윤미…
8월 이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106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누적 환자는 2만2391명으로 늘었다. 신규 환자는 13일째 1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지역에서 환자 91명이 나왔다. 지역 발생 환자는 지난 13일(99명) 이후 이날까지 사흘 연속 두 자릿수대 증가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32명, 경기 31명, 인천 8명으로 수도권에서 71명 나왔다…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의혹 사건의 피해자 A씨가 지난 4월 발생한 서울시 비서실 내부 성폭력 피해자와 동일 인물인 것으로 나타나면서 4월 성폭력 사건에 대한 증언들도 속속 나오고 있다. A씨 측은 가해자로 지목된 서울시 전 비서실 직원 B씨에게 “박 전 시장으로 인한 비서실 고충이 크다”는 취지의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A씨의 고충 토로에도 B씨는 그를 ‘6층(서울시장 비서실과 정무라인 등에 대한 별칭) 안방마님’이라 칭하기도 했다고 한다. A씨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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