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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밤사이 기온이 큰 폭을 떨어지고 찬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인다. 강원 산간에는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며 "강원도영동은 대체로 흐리고 오전 한때와 늦은 오후부터 밤사이 한 두차례 비 또는 눈(강수확률 60~70%)이 오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오전 6시 현재기온은 서울 3.4도, 인천 3.2도, 수원 2.7도, 춘천 1.2도, 강릉 3.9도, 청주 3.6도, 대전 1.2도, 세종 1.3도, 전주 4.4도, 광주 4.6도, …
새로 건설중인 호남고속철도에 값싼 중국산 전력선이 사용된 정황이 포착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값싼 중국산 전력선을 국산 전력선인 것처럼 속여 납품된 정황이 포착돼 A전선회사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전력선은 고속철도에서 열차에 전기를 공급하는 역할을 하는 전선으로 '주전력선(전차선)'과 전력을 추가 공급하는 '보조전력선(조가선)'으로 나뉜다. 당초 계약 당시 국내에서 생산해 납품하도록 한 계약과 달리 값싼 중국산 제품이 납…
결혼하기 힘든 농촌총각의 전유물이었던 국제결혼이 변하고 있다. 최근에는 일정수준의 학벌과 소득을 갖춘 배우자들이 많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2월 법무부는 건전한 국제결혼을 유도하고 정착시키기 위해 결혼비자 발급심사를 이달부터 강화한다고 밝혔다. 발급심사는 결혼이민자의 기초적인 의사소통 확인(자격증·교육과정), 한국인 배우자의 가족부양능력(연간소득 1479만4804원 이상) 등을 갖춰야 한다. 강원 춘천시에 사는 노총각 박모(37)씨는 최근 국제결혼을 알아보고 있다. 높…
영국은 미술, 산업디자인, 패션, 인테리어 등 예술 분야가 발달되어 있어 관련 전공을 희망하는 세계 각국 학생들의 유학선호도가 높다. 실제로 '영국 아트앤디자인(Art&Design) 유학'이라는 용어가 따로 있을 정도다. 이렇게 영국 아트앤디자인 유학이 유명한 이유는 영국의 교육제도 때문이다. 영국은 철저하게 전공위주로 학부과정이 구성되어 있어, 보통 졸업하는데 전공 외의 과목 공부는 필요하지 않다. 게다가 영국유학은 학부, 석사교육과정이 짧다. 3년 동안 이론 공부를 마친 후 1년 …
지난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기증한 따오기가 2세를 부화하는 데 처음으로 성공했다. 환경부와 창녕군은 중국에서 들여온 따오기 수컷인 진수이(金水)와 바이스(白石) 중 진수이가 암컷 포롱이와 낳은 첫 번째 알이 1일 오후 1시26분께 부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진수이와 바이스는 지난해 6월 한·중 정상회담 때 체결한 양해각서에 따라 한·중 우호관계의 상징으로 우리나라에 들어왔다. 두 마리는 올해 초 우포따오기복원센터에서 각각 포롱이와 우포-13을 새 짝으로 맞아 짝짓기에 성공…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2부(부장검사 이정수)는 인터넷 포털사이트 '다음' 등을 해킹해 개인 정보 수만건을 빼낸 혐의(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 위반 등)로 해커 신모(40·구속)씨를 추가 기소했다고 2일 밝혔다. 신씨는 2011년 1월 필리핀 자신의 주거지에서 현대캐피탈 서버를 해킹해 약 175만건의 개인정보를 유출하고, 현대캐피탈을 협박해 1000만원을 뜯어낸 혐의로 구속돼 현재 재판을 받고 있는 인물이다. 검찰에 따르면 신씨는 2007년 9월 필리핀 자신의 주거지와 인…
한국예술원(www.ikac.kr)은 예술 분야를 꿈꾸는 학생들을 위해 교수들이 직접 멘토로 참여하는 '드림하이(Dream High)'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드림하이(Dream High)'는 김형석 부학장(작곡가), 박둘선(모델), 이병진(개그맨), 유지인(탤런트), 오중석(사진작가) 교수가 속해있는 한국예술원에서 각 분야 전문가들이 멘토로 참여해 예술계 진로를 꿈꾸는 학생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진로 체험 및 멘토링 프로젝트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진로 탐색의 기회뿐만 아니라 실질…
패션쇼, 엔터테이먼트, 쇼핑이 동시에 이뤄지는 서울걸즈컬렉션이 올해 6회를 맞이하여 오는 4월5일 오후 6시 올림픽공원 SK 핸드볼경기장에서 2시간 40분 동안 컬투와 지나의 사회진행으로 개최된다. 그동안 서울걸즈컬렉션은 방송과 패션쇼, 공연 그리고 IT 결합으로 종합엔터상품으로 콘서트 및 40개 브랜드 패션쇼를 개최하였다. 또한, 한국무역협회가 선정하는 2013 무역의 날 포상에서 100만 달러 수출탑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 서울걸즈컬렉션 행사는 패션쇼와 콘서트가 어우러진 대형…
지난 1월28일과 29일 뉴시스가 보도한 장애인 요양시설 원장과 사무국장 남매의 횡령 혐의 수사에 착수한 경찰이 시설장 A(54)씨와 B(52)씨를 검거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강원 홍천경찰서에 따르면 이들은 남매관계로 장애인 요양시설 시설장인 A씨가 요양원에서 상시근무를 한 것처럼 출·퇴근 및 근무시간을 확인하는 지문인식기를 조작해 국고보조금 7700여 만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모 사회복지법인 이사장으로 근무하며 다른 지역에서 사립유치원 원장으로 재직 중이었으며 2…
서울 중랑경찰서는 채팅사이트에서 성매매를 알선해 수천만원을 챙긴 김모(24)씨를 성매매알선 등 행위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양모(30)씨 등 17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김씨 등은 지난 1월 초부터 한달여 동안 인터넷 채팅사이트에서 성매수한 남성과 성매매 여성을 알선하는 등 157차례에 걸쳐 2700만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김씨 등은 인터넷 채팅사이트에서 여성인 것처럼 행세해 남성들을 유혹한 뒤 조건만남을 유도한 것으…
지난 14일 오전 11시 수원지법 형사108호 법정. 8살 난 아들의 성기를 만진 70대 노인을 성추행범으로 고소한 30대 여성이 검찰 측 증인으로 나와 "(피고인의)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고 말하다 끝내 울음을 터뜨렸다. 이 여성은 "성범죄에 대한 법이 강화돼 처벌할 수밖에 없다"는 재판장의 거듭된 설명에도 "고소를 취하해도 정말 안 되냐"면서 미안해 하며 연신 눈물을 닦았다. 지난해 정부가 아동 성범죄 가해자에게 살인죄(사형, 무기 또는 5년 이상 징역)에 준할 정도로 무거운 법적 책임을 묻…
17일 오후 전국 대부분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16일 오후 5시 환경·기상 통합예보실 미세먼지팀 예보에 따르면 내일 우리나라 미세먼지(PM10)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일평균 31~80 ㎍/㎥)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도권과 강원 영서 지역의 경우 오전까지 '약간 나쁨' 수준을 유지하다가 오후부터 점차 농도가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팀 관계자는 "남풍으로 깨끗한 공기가 유입되며 국내에 쌓였던 미세먼지가 날아가는 것"이라며 "남…
카지노 간부가 VIP 고객과 짜고 사기도박을 통해 거액을 챙긴 희대의 사건이 강원랜드에서 발생했다. 그러나 주모자 잠적으로 이 사건은 아쉽게도 '미완의 사건'으로 남겨졌다. 사건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당사자들은 모두 가명 처리했다.(편집자 주) 강원랜드 임종빈(가명) 팀장의 사기도박 제안에 VIP 고객 한명호(가명)는 자신의 귀를 의심했다. "카지노에서 사기도박이 성공할 수 있다는 말은 처음 듣는데, 과연 가능할까요?" 강원랜드 VIP를 5년째 출입하며 고객과 직원 이상의 관계를 유지했…
비만은 각종 성인병을 부르는 건강의 적이다. 식습관의 서구화와 더불어 체질적·유전적 요인이 원인으로 작용한다고는 하지만, 무엇보다도 꾸준한 관리를 통해 적절한 몸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비만을 막는 지름길이다. 그러나 스스로의 관리 차원을 넘어선 고도 비만인 경우엔 전문 병원을 찾아 의학적 도움을 받는 것이 비만으로 인한 더 큰 건강상의 어려움을 사전에 예방하는 현명한 방법임에 틀림없다. 비만 치료에는 여러 의학적 방법이 있다. 철저한 식단 관리와 운동 처방, 그리고 …
민주당이 10일 국가정보원의 서울시공무원 간첩사건 증거조작 의혹과 관련해 특검 도입과 남재준 국정원장 사퇴를 거듭 촉구했다. 김한길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김진태 검찰총장이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를 지시했다지만 국정원에 동조한 의혹이 있는 검찰의 수사는 국민으로부터 신뢰받지 못할 것"이라며 "특검만이 유일한 해법"이라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대선 당시에는 국정원이 선거를 조작하더니 이번엔 간첩 증거조작 사건으로 사법체계의 근간을 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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