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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성 광주U대회 개·폐회식 총감독 개·폐회식 연출 주제 ‘창조의 빛, 미래의 빛’ 인쇄 목록  오는 7월 3일부터 광주 일원에서 열리는 세계 대학생들의 축제인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가 30일 앞으로 다가왔다. 특히 대회의 시작과 끝을 알리는 개·폐회식에 대해 국민적인 관심과 기대가 그 어느 때보다 높다.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조직위원회는 3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개·폐회식 제작발표회를 통해 세부내용을 첫 공개했다.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개막을 한…
허동현 광복70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민족긍지분과위원장이 민족긍지 분야 역점 사업과 추진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선열 희생 기억하고 우리 저력에 자긍심 가져야”  “안으로는 국민통합, 밖으로는 남북통일 노력해야” “일제의 식민지에서 벗어나 짧은 기간에 산업화를 이루고 선진국의 반열에 오른 우리의 저력에 자긍심을 가져야 합니다.” 허동현 광복70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민족긍지분과위원장은 “광복 70년을 맞아 건국과 호국 과정에서 빚어진 희생과 압축…
영화배우 한예리(30)는 상업영화 데뷔작 '코리아'(2012)에서 특히 몸 쓰는 것이 남달랐다. 북한 탁구 선수 '유순복' 역을 맡은 그녀는 빼어난 북한 사투리뿐 아니라 실제 탁구선수 같은 몸놀림과 다부진 동작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그 기반에는 한예리가 무용수라는 사실이 똬리를 틀고 있다. 한예리는 18일 오후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펼쳐지는 정신혜 무용단의 '2014 정신혜무용단 창작춤 레퍼토리Ⅳ-설령 아프더라도' 프레스콜에서 영화와 무용이 서로 상호보완을 하고 있다며 두 …
영화배우 문소리(40)를 만난 곳은 삼청동 게스트 하우스의 조용한 방이었다. 한 쪽 창밖으로 고즈넉한 한옥이 내려다보이고 다른 쪽 창 밖으론 골목길이 길게 이어지고 있었다. 주변은 적막해 얕은 숨소리까지 증폭되면서 분위기가 야릇했다. 문소리는 "뭔가 색다르죠?"라고 물었다. 그렇다. 이런 곳에선 좀체로 인터뷰를 하지 않는다. 영화 '자유의 언덕'(감독 홍상수)의 남자주인공 '모리'(카세 료)는 삼청동의 게스트 하우스에서 며칠을 묵는다. 깡마른 몸에 헐렁한 티셔츠와 바지를 걸치고 '…
이제 진부한 이야기지만 뮤지컬배우 김다현(34)은 외모로 손해를 본다. 손꼽히는 '꽃미남'이기 때문에 실력이나 노력이 상대적으로 평가절하되곤 한다. 그런데 그간 '젊음 베르테르의 슬픔' '헤드윅' 'M.버터플라이' '라카지' '프리실라' 등에서 꾸준히 소외자, 소수자 역을 맡아오면서 외모의 특성을 잘 살려냈다. 비현실적으로 느껴질만큼 출중한 외모가 소외자나 소수자의 비극을 극대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이다. 전혀 그럴리 없을 것 같은 사람이 파멸해가는 모습은 좀 더 드라마적인 쾌…
"창업 초기 벤처 기업과 이노비즈 기업은 다른 정책을 적용해야 합니다." 지난 17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에 위치한 여의시스템 집무실에서 이노비즈 기업의 협회장을 맡고 있는 성명기(사진) 회장을 만났다. 그는 자신의 삶을 담은 2번째 책 '열정'을 지인들에게 나눠주기 위한 작업에 분주했다. 성 회장은 이미 중소기업계에서는 입지전적 인물이다. 태어난 첫아이가 백혈병으로 생사를 넘나드는 시기를 보냈고, 아내의 패결핵과 자신의 위암까지 연달아 경험했지만 무너지지 않고 꿋꿋이 견…
2년 전 정재왈(50) 대표를 만났을 당시 예술경영지원센터는 대학로예술극장 안에 비좁게 자리잡고 있었다. 최근 그를 다시 만나기 위해 찾아간 '센터'는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교육동 12층 넓직한 공간에 새 둥지를 틀었다. 대학로의 전경이 한눈에 들어왔다.  예술경영지원센터는 일반 관객이 아닌 예술단체를 상대하는 곳이라 대중에게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그러나 예술시장 변화에 따른 국제교류전략을 수립하고 해외 협력기관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예술계에서 없어서는 안…
"포크 음악과 록 음악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죠. 그래서 포크 감성을 이번에 드러냈다기 보다는 본래 가지고 있던 감정이었어요. YB는 밴드의 정체성과 색깔을 가져야 하니, 보여주지 않았던 것뿐이죠."록밴드 'YB'의 보컬 윤도현(42)은 고등학교 재학 시절 헤비메탈에 빠졌다. 록밴드를 꾸리고 싶었으나 쉽지가 않아 혼자서 기타를 튕기다 보니 포크 음악의 매력을 알게 됐다. 1994년 1집 '가을 우체국 앞에서' 발매 전 무명 시절 포크그룹 '종이연'에서 활약하기도 했다. 솔로 앨범으로는 5년만…
판화·사진·영상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는 화가 이종철(45) 한양여대 교수의 작업은 90도의 미학을 보여주는 ‘MV90’ 시리즈에서 정점을 이룬다.‘MV90’ 시리즈는 선과 그것이 만들어내는 면의 구획 짓기로 구성된다. 이때 선은 90도 직각에서 나올 수 있는 호(弧)의 형태에 바탕을 둔다. 그에게 360도는 완전한 독립, 180도는 등 돌림과 단절을 의미한다. 원은 완전한 형태지만, 폐쇄적이며 모든 것의 흡수다. 그러나 호는 원의 일부이면서 언제든 원으로 이행될 가능성의 형태다. 불완전…
"한살 한살 먹을수록 용기가 없어지더라고요. 마흔 살에는 못할 것 같았죠. 첫 앨범이지만 마지막 앨범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으로 진지하게 만들었습니다."지난 5월 발매된 앨범이 입소문을 타고 번지고 있다. 뮤지컬배우에서 싱어송라이터로 변신한 박준면(38)의 데뷔 앨범 '아무도 없는 방'이다. "앨범을 내고 '끝, 망했네' 하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많은 관심을 받았어요. 라이브 무대가 있는 라디오도 웬만한 곳은 다 출연했고요. 뮤지컬배우 때 조역과 단역을 많이 했기 때문에 이 정도…
강원 태백시는 지난 1980년대 후반까지 전국 최대 탄광도시 명성을 자랑했던 곳이다. 그러나 '88서울올림픽'이 종료된 이후 태백지역은 급격한 폐광의 회오리에 휩싸이면서 50여개에 달하던 탄광이 단 2곳만 남아 있을 정도로 극심한 폐광 후유증을 앓고 있다.그런 폐광촌 태백에서 무려 26년 만에 지난달 29일 '무진광업 상동철광' 간판을 걸고 광산을 개광해 눈길을 끈 사람은 광산업에 처음 이력서를 내민 50대 '장애인 사업가' 였다.임태빈(56) ㈜무진광업 대표이사는 "평생 장애인으로 살면서 …
“중학교 졸업식 날 친구들과 있었던 일에 대한 트라우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 지성(37)은 영화 ‘좋은 친구들’ 촬영에 앞서 이도윤 감독이 내준 숙제를 풀기 시작했다. ‘현태’라는 인물에게 친구들은 어떤 의미이며, 왜 부모와 연락을 끊고 살아야만 했는지 밑그림을 그려나갔다. “중학교 졸업식 때 눈 쌓인 산 속에서 인철(주지훈)이 사라진 걸 보고 현태가 오해하잖아요. 자기와 민수(이광수)를 버렸는줄 알고…. 그러다가 현태도 민수를 버리고 도망가려 했고요. 죄책감과 미…
그룹 '핑클' 출신 가수 이효리(35)가 SBS TV 예능프로그램 '매직아이'에서 거침없는 입담을 뽐낸다. '매직아이'는 '선정뉴스'와 '숨은 얘기 찾기'로 진행된다. 이효리는 문소리(40) 홍진경(37)과 함께 살면서 갈리고 모호한 사건들을 뉴스를 통해 2014년 기준으로 선을 정해보는 코너 '선정뉴스'를 진행한다.'아는 것, 해본 것만 말하는 방송, 모르면 모른다고 하는 솔직한 방송'이라는 모토로 뉴스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에 진한 경험담이 더해져 솔직하고 화끈한 토크를 펼친다.이효리는 서울 목동 S…
박원순 서울시장은 자타공인 6·4지방선거 최대 승자로 자리매김했다. 소속당인 새정치민주연합 일각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차, 로고송, 율동, 확성기가 없는 이른바 '4무(無) 선거'로 선거를 완주했다. '고비용 저효율'로 대변되는 기존 선거방식을 탈피해 자신만의 방식으로 선거를 치러 재선의 고지에 오른 그의 입지는 이전과는 판이하다. 상대적으로 새정치민주연합이 고전한 지방선거 결과와 견줘보면 더욱 그렇다. 주지하다시피 그는 2011년 오세훈 전 시장이 무상급식 주민투표 무산의 …
"동·서문제 보다 수도권·비수도권 문제 더 심각 속도감 있게 도정 총체적으로 점검할 것 민선6기도 시급한 건 역시 일자리와 경제" "무거운 책임감·사명감을 새롭게 갖고 몸 던져 일하겠다. 정말 힘들고 어려울 때 전화 한통 할 수 있는 따뜻한 도지사가 되겠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1995년 제1회 지방선거 때 구미시장에 출마해 잇따라 세 번이나 당선됐다. 제4회 지방선거에선 경북도지사의 문턱을 넘었고 제5회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제6회 지방선거에서 다시금 재선에 성공, 모…
"전혀 예상하지 못해서 멘트도 준비 못 했어요. 1위 발표할 때 잘못 들은건 줄 알았어요"(브라이언), "너무 오랜만의 1등이었어요. 방송에서 바보 같은 모습을 보였네요."(환희) 데뷔 15주년을 기념한 정규 9집 '컨티뉴엄(CONTINUUM)'으로 아이돌 그룹 일변도인 대중음악계의 판을 흔든 R&B 듀오 '플라이투더스카이(Fly to the Sky)'는 예상치 못한 인기에 어리둥절해 했다. '컨티뉴엄'의 타이틀곡 '너를 너를 너를'은 매일 쏟아지는 수많은 곡을 비집고 올라 각 차트의 1위를 차지했다.  "모든 가수…
돈의 늪에 빠져 사람을 죽이고, 스스로 존재를 지워버린 여자. 만남과 헤어짐의 반복 속에서 사랑의 지난함에 지치고 마는 은행원. 남편과 딸을 잃은 헤아릴 수 없는 슬픔에 허덕이다 자신의 목숨까지 잃은 위기에 처한 커리어우먼. 생각만으로도 연기하기가 쉽지 않아 보이는 이 캐릭터들이 김민희(32)가 최근 연기한 인물들이다. 단순히 이 배역을 '맡은' 게 아니다. 이 복합적이고 입체적이며 깊은 내면을 지닌 인간을 김민희 만의 방식으로 연기해 찬사를 받았다. 2008년 제44회 백상예술대상…
‘남미의 월트 디즈니’로 불리는 브라질의 국민 만화가 마우리시우 지 소우자(79)가 방한했다. 29일부터 서울 소공동 롯데갤러리에 열리는 자신의 특별전을 소개하기 위해서다. 2014 브라질 월드컵을 기념해 마련된 이 전시에는 마우리시우 지 소우자의 초창기 캐릭터부터 세계적 작가가 되기까지의 자료와 한국 축구선수 캐리커처, 모니카 명화 시리즈 50여 점이 나온다. 그가 세계적으로 주목받은 것은 ‘모니카’ 캐릭터 덕분이다. ‘모니카’는 미국의 ‘미키마우스’나 일본의 ‘헬로키…
배우 임지연(24)은 타고났다. 연기력을 말하는 게 아니다. 배우가 될 운명을 가지고 나온 사람 같다. 운이 좋다. 영화 ‘인간중독’에서 함께 연기한 조여정은 “볼 때마다 다른 얼굴을 가진 배우”라고 임지연을 평했다. 실제로 만나본 임지연도 그랬다. 웃을 때와 무표정할 때, 수줍어할 때와 자신감을 드러낼 때 모두 다른 사람같았다. 외모만 그런가. 그녀는 생애 첫 영화 연기에서 주인공을 맡았다. 톱스타 송승헌과 연기했다. 충무로의 대표적인 이야기꾼 김대우 감독의 영화다. 김 감독은…
아이돌 그룹 제국인 SM엔터테인먼트의 록밴드 '트랙스' 멤버 제이(31)는 2007년 목 수술을 받았다. 목을 못 쓸 수도 있다는 경고에도 성대 낭종의 뿌리가 너무 깊어 수술을 받고 치열하게 재활했다. 2010년 '가슴이 차가운 남자' 등의 앨범을 발표했으나 반향은 크지 않았다. "자신감이 떨어지고 일에 지쳐 있어서 연예계를 떠날 생각을 하고" SM의 이수만(62) 대표 프로듀서에게 상의까지 했다. "외국어(영어)를 하기 때문에 지인과 사업을 같이 하자는 구체적인 계획"까지 세웠다. 그러다가 그해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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