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방송연합뉴스]2015년 09월 11일 -- 한국대학생 산업공학 프로젝트 경진대회가 오는 11월 6일(금) 연세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본 대회는 (사)대한산업공학회(회장: 이영훈(연세대학교 정보산업공학과 교수))가 개최하는 행사로써, 대학에서 학습한 전공 지식을 활용해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무형 인재배출의 요람이 되어 왔다. 금년은 참가 대상을 확대하여, 산업공학과 재학생 뿐 아니라 대한산업공학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교수의 추천서를 받은 대학생에게도 문호를 개방하였으며 고등학생은 팀원으로 참가 가능하다.
본 대회는 산업공학을 전공 관련 대학생의 창의적 제품개발, 물류, 제조, 인간공학, 생산, 정보시스템 분야와 각종 서비스 산업 분야에 걸쳐 존재하는 다양한 문제점에 대한 자체적 해결방안을 연구하는 특별한 기회를 가져왔으며, 산업공학 전공 대학생들의 축제의 장이 되고 있다.
특히, 제11회 대회는 미래창조과학부와 (재)산학협동재단의 후원으로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 및 총상금 500만 원 규모의 부상이 지급 될 예정이다. 1차 보고서 제출 마감은 2015년 10월 5일까지, 10월 예선심사를 통해 11월 6일(금)에 연세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본선 24개 팀의 경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자세한 대회요강은 대한산업공학회 홈페이지(http://kiie.org/conference)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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