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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치넬레 등 유럽 브랜드도 매출, 영업익 순항중"

기자명 : 시사주간지… 입력시간 : 2016-01-03 (일) 02:42
"코치넬레 등 유럽 브랜드도 매출, 영업익 순항중"

이랜드가 인수합병(M&A)한 미국과 유럽 브랜드들이 본 궤도에 진입했다.
이랜드그룹은 지난해 인수합병(M&A)한 미국 스포츠브랜드 케이스위스가 전년 매출의 40%를 3개월 만에 달성했고, 운영 1년 만에 흑자 전환했다고 19일 밝혔다.
박성수 이랜드그룹 회장은 케이스위스 인수 직후 인원·생산·매장 및 상품에 대한 대대적인 개편을 통해 경쟁력 강화에 매진했다.
해외 사업부의 경우 현지 인력을 최대한 활용한다는 인재경영 원칙에 따라 나이키와 푸마 등 글로벌 경쟁사에서 근무 경험이 있는 현지 임직원들을 최고경영자(CEO)와 최고마케팅책임자(CMO), 유럽지사장 등으로 과감하게 발탁, 배치했다.
전직원 대상 설명회인 '타운 홀 미팅(Town Hall Meeting)'를 주기적으로 개최, 아시아 기업으로 피인수돼 가질 수 있는 기존 직원들의 박탈감을 줄이고 조직 문화 통합에도 힘썼다.

또 이탈리아 라리오(2010년 인수), 만다리나 덕(2011년), 코치넬레(2012년) 등 총 7개의 브랜드를 운영 중인 유럽 사업부는 전년대비 매출이 10%, 영업이익은 85% 늘었다.
가장 두드러진 실적을 보이고 있는 것은 이태리 매스티지 브랜드인 코치넬레다. 유럽을 중심으로 전세계 1200개 매장에서 판매가 되고 있는 코치넬레는 최근 러시아·중국 등 신흥 시장으로 유통망을 확장중이다.
코치넬레는 올 하반기에 밀라노에 추가 매장을 선보이고, 베니스 공항 면세점과 파리·런던에도 신규 대형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이랜드 관계자는 "그룹의 M&A 원칙은 인수 후 그룹 내 사업부와 연결돼 얼마나 성장할 수 있는지가 첫 번째 고려 사항인데, 미국과 유럽 M&A 브랜드들이 빠르게 정상화 되고 있다"며 "올해에는 미국 사업부가 3000억원, 유럽 사업부가 2500억원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랜드그룹은 올해 총 매출액 12조2000억원, 영업이익 1조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매출액의 30% 이상을 해외에서 거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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