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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은아 "확진 늘자 신난 조국, 기다렸다는 듯 오세훈 책임론"

기자명 : 관리자 입력시간 : 2021-07-10 (토) 11:23
허은아 의원이 23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명불허전 보수다' 국민의힘 초선 의원들 공부모임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스1

허은아 의원이 23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명불허전 보수다' 국민의힘 초선 의원들 공부모임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스1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은 9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판하는 글과 그림을 공유한 것에 대해 “왜 이재명 경기지사에 대해선 한 마디가 없느냐”고 지적했다.
 
허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조 전 장관은 기다렸다는 듯이 오세훈 서울시장 책임론을 들고 나온다. SNS로 조롱성 그림을 공유하는 것을 보니 신난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서울은 어제 기준 확진자 503명이고 오 시장은 서울시정에만 집중하며 방역의 최전선에 있다”며 “경기도는 어제 기준 확진자가 405명인데 이재명 경기지사는 연차와 휴가를 내며 대선 경쟁을 하고 있다. 왜 이 지사에 대해선 한마디가 없느냐”고 했다.
 
허 의원은 “조 전 장관의 비난이 얼마나 수준이 낮고 비열한지 더 설명할 필요도 없다”며 “조 전 장관의 게시물을 보니 ‘전 내로남불 할 테니 여러분은 공정이나 외치세요’ 하는 것 같다. 조 전 장관의 내로남불 일관성은 인정한다”고 했다.
 
그는 “코로나 바이러스는 보수냐 진보냐를 가리지 않는다”며 “방역에는 여야가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러나 정부는 (코로나 확산에 대해) 2030세대를 탓했고 민주노총의 8000명의 집회는 나 몰라라 했다”며 “이런 내로남불에 국민들이 분노하는 것”이라고 했다.
사진 SNS 캡처

사진 SNS 캡처

 
한편 조 전 장관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 전 시장의 행정을 비판하는 사람의 글과 그림을 공유했다. 그림에는 ‘취임 3개월 서울시 코로나 폭증’이라는 문구와 함께 오 시장이 “저는 방역을 풀테니정부는 방역을 하세요”라고 말하는 모습이 나온다.

[출처: 중앙일보] 허은아 "확진 늘자 신난 조국, 기다렸다는 듯 오세훈 책임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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