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ʾ

 

 

 

소련 해방군' 논란 김원웅 "한국인 개무시한 맥아더 비판하라"

기자명 : 관리자 입력시간 : 2021-07-01 (목) 18:01

사진 광복회 홈페이지 캡처.

김원웅 광복회장은 1일 고교생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 “광복 이후에 들어온 소련군은 해방군, 미군은 점령군이었다”는 취지로 발언해 역사왜곡 논란이 인 데 대해 정면 반박했다. “한국인을 개무시한 맥아더 포고령을 비판해야지, 포고령 내용을 밝힌 김원웅 회장을 비난하는 것은 납득이 안 된다”라면서다.
 
김 회장은 이날 광복회 홈페이지에 게시된 본인 명의 보도자료에서 “김 회장은 ‘역사적 진실’을 말한 것 뿐”이라며 “한국인이라면 마땅히 한국인을 무시한 맥아더를 비판해야지, 맥아더의 한국무시 사실을 밝힌 김 회장을 비난하는 것은 납득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해방 후 한반도에 진입한 미군과 소련군은 각각 포고령을 발표했는데, 소련군 치스차코프는 스스로 ‘해방군’임을 표방했지만, 미군 맥아더는 스스로 ‘점령군’임을 밝히고, 포고령 내용도 굉장히 고압적이었다”며 자신의 주장을 이어갔다.
 
그는 당시 맥아더 사령부 포고문(1945년 9월 9일)과 소련군의 포고문(1945년 8월 25일)을 국문으로 옮긴 국사편찬위원회 자료도 근거로 제시했다.  
 
김 회장은 “소련 포고문에는 독립운동세력을 인정하고 있지만 맥아더는 독립운동세력을 강제 해산시키고 친일파를 중용했다”며 “친일파들은 해방 이후 77년간 비리와 폭력으로 권력을 행사하면서 엄청난 부와 권력을 축적해 왔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반민족기득권 세력에게는 맥아더가 ‘은인’이기에, 그들에게는 맥아더의 포고문이 불편한 진실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출처: 중앙일보] '소련 해방군' 논란 김원웅 "한국인 개무시한 맥아더 비판하라"
 


출장안마,출장마사지,출장홈타이출장안마,출장마사지  
 
 
 
 
 
 
 
 
 
 
 
 
 
 

시사주간지뉴스타임소개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광고안내 | 기사제보 | 취재요청 | 제휴문의

 

Copyright©2013. 시사주간뉴스타임 All rights reserved.
시사주간뉴스타임 서울시 중구 퇴계로45길 31-15(예관동 70-16번지) 3,4층
관리자이메일E-mail : ssjj5008@naver.com,ssjj5008@daum.net 대표전화 : /팩스 02)2285-5688
발행인/대표자 : 김성진(김재팔) 잡지등록증:서울 중,마00031
시사주간뉴스타임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