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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민주노총 8000명 기습시위에 특수본 편성한다

기자명 : 시사주간지… 입력시간 : 2021-07-03 (토) 17:07
민주노총이 3일 오후 서울 종로 일대에서 집회를 하고 있다. 여성국 기자

민주노총이 3일 오후 서울 종로 일대에서 집회를 하고 있다. 여성국 기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3일 서울 도심에서 집회를 강행하자 경찰이 특별수사본부를 편성해 대응에 나섰다.
 
서울경찰청은 이날 오후 집회 종료 뒤 입장문을 내고 "수사부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52명 규모의 특별수사본부를 편성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어 경찰은 "장시간 불법 집회와 행진을 강행한 집회 주최자와 주요 참가자들에 대해 집시법·감염병예방법 위반, 일반교통방해 등 혐의를 적용해 엄정히 수사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경찰은 "최근 수도권 지역의 감염병 급속 확산에 따른 정부의 집회 자제 요청, 서울시·경찰의 집회 금지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불법집회·행진을 강행해 종로2가 도로를 장시간 점거해 국민 불편을 초래했다"고 비판했다.
 
민주노총은 이날 여의도 일대에서 전국노동자대회를 개최하려고 했다. 그러나 경찰이 집회를 막자 종로 일대로 장소를 기습 변경했다. 민주노총 자체 추산 8000명은 이날 '비정규직 철폐하라', '구조조정 중단하라', '최저임금 인상하라' 등 구호를 외치며 행진했다.


[출처: 중앙일보] 경찰, 민주노총 8000명 기습시위에 특수본 편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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