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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은 당연" 그 카이스트 교수, 강남 한복판서 만취 성추행

기자명 : 시사주간지… 입력시간 : 2021-06-24 (목) 09:33
카이스트 경영대학 자료사진. [카이스트 경영대학 홈페이지]

카이스트 경영대학 자료사진. [카이스트 경영대학 홈페이지]

보수 성향의 논객으로 개인 유튜브 채널까지 운영 중인 이모(61) 카이스트 경영대학원 교수가 성추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카이스트는 이 교수의 직위를 해제했다.
 
24일 카이스트 등에 따르면 이 교수는 지난 19일 오후 10시 20분께 서울 강남 청담동 길거리에서 만취한 상태로 성범죄를 저지르다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상대방은 이 교수의 지인이었다. 경찰은 증거 자료를 검토한 뒤 이 교수에 어떤 혐의를 적용할지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카이스트는 지난 23일 회의를 열고 이 교수의 직위를 해제했다. 카이스트는 인사 규정에서 금품 비위나 성범죄 관련 감사원 혹은 검찰·경찰 조사를 받는 경우 정상적인 업무가 어렵다고 판단해 직위를 해제할 수 있다. 아울러 카이스트는 이 교수에 대한 경찰 조사가 끝나면 징계위에 올려 심의한다는 계획이다.
 
이 교수는 평소 보수 성향의 유튜버, 논객으로 활동해 왔다. 2019년 7월 일본의 수출금지 조치 사태 당시에는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국교 정상화를 했으면 어느 나라든 친하게 지내야 평화롭고 공동번영이 가능하다"라며 "일본에서 친한도 욕이 되는 세상을 만들고 싶은가? 친일이 당연한 것이고 정상적인 것, 반대로 반일이 비정상"이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출처: 중앙일보] "친일은 당연" 그 카이스트 교수, 강남 한복판서 만취 성추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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