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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판식으로 닻 올린 한·중 수교 30주년 기념사업 준비위원회

기자명 : 관리자 입력시간 : 2021-03-31 (수) 21:21
문희상 전 국회의장(왼쪽)과 노재헌 상임위원장이 31일 열린 한중 수교 30주년 기념사업 준비위원회에서 자리를 함께 했다. [사진 중앙일보 중국연구소]

문희상 전 국회의장(왼쪽)과 노재헌 상임위원장이 31일 열린 한중 수교 30주년 기념사업 준비위원회에서 자리를 함께 했다. [사진 중앙일보 중국연구소]

한·중 민간교류의 플랫폼을 지향하는 ‘한·중 수교 30주년 기념사업 준비위원회’가 31일 서울 마포구 서림빌딩에서 문희상 전 국회의장 등 정계와 학계, 예술계 등 각계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갖고 출범했다.
준비위원회 명예위원장을 맡은 문 전 의장은 “친구는 옛 친구가 좋고 옷은 새 옷이 좋다”는 말이 있다며 내년으로 수교 30주년을 맞는 오랜 지기(知己)인 한·중은 “문화교류와 청년교류를 통해 미래 30년을 열어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와 청년교류로 한·중 30년 열자”
“공공외교 통해 ‘한·중의 봄’ 이끌자”
“정치가 얼어붙으면 문화로 녹여야”

한중 수교 30주년 기념사업 준비위원회 현판식에 참석한 각계 인사. 왼쪽부터 유인택 예술의전당 사장, 취환 한중문화화우호협회 회장, 문희상 전 국회의장, 김준형 국립외교원장, 최원식 오늘의 중국 학장, 노재헌 동아시아문화센터 원장 [사진 중앙일보 중국연구소]

한중 수교 30주년 기념사업 준비위원회 현판식에 참석한 각계 인사. 왼쪽부터 유인택 예술의전당 사장, 취환 한중문화화우호협회 회장, 문희상 전 국회의장, 김준형 국립외교원장, 최원식 오늘의 중국 학장, 노재헌 동아시아문화센터 원장 [사진 중앙일보 중국연구소]

또 박병석 국회의장과 정의용 외교부 장관, 송영길 의원,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가 영상으로 현판식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권영세 전 주중대사의 개회사로 시작된 개소 세미나에서 노재헌 준비위 상임위원장은 “적극적인 공공외교를 통해 한·중의 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김준형 국립외교원장은 “한·중 관계는 흔히 좁은 강을 사이에 둔 가까운 이웃”으로 표현된다며 “미·중이 전략적 경쟁을 벌이는 미묘한 시기에 한·중은 상대에 대한 배려로 미래 관계를 개척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중 수교 30주년 기념사업 준비위원회는 31일 현판식에 이어 '한중의 봄'을 주제로 개소 세미나를 가졌다. [사진 중앙일보 중국연구소]

한중 수교 30주년 기념사업 준비위원회는 31일 현판식에 이어 '한중의 봄'을 주제로 개소 세미나를 가졌다. [사진 중앙일보 중국연구소]

또 유인택 예술의전당 이사장은 “정치가 얼어붙으면 문화로 녹여야 한다”며 한·중 관계에서의 문화교류의 역할을 강조했다. 준비위 사무총장인 김진호 단국대 교수는 " 2021~2022년 한·중 문화교류의 해를 맞아 양국 간 다양한 협력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공관숙 중국연구소 연구원
 


[출처: 중앙일보] 현판식으로 닻 올린 한·중 수교 30주년 기념사업 준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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