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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겸 박사의 ‘생활선’ <144> 잘 할 수 있는 것을 하세요. 못하는 것을 억지로 하지 마세요. 하고 싶지 않은 것도 무리하게 하려고 하지 마세요. 우린 너무 최상, 최선의 것만을 찾고 있어요. 불교 수행에서 참선에 드는 선정이 아니라고 염불이나 사경 그리고 삼천배 등의 절 수행 등 자기에게 맞는 걸 하면 하근기라고 남의 눈으로 자신을 비하하는 경우조차 있습니다. 그러지 마세요. 누구를 통해서든지 부처님을 만난 여러분은 모두 이미 상근기입니다. 굳이 좌선만을 최고로 생각할 …
우리 몸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수분, 수분이 생체 신호의 매개체가 되며 그 실속은 사실 전해질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전해질의 균형을 주로 잡아주는 것이 바로 나트륨과 칼륨, 따라서 우리 한국인은 나트륨 과잉섭취를 주의하고 칼륨의 적극적이고 적절한 섭취에 집중해야 할 때입니다. 즉 나트륨 섭취를 줄이는 것도 건강하게 살기 위한 노력의 첫 걸음이 되겠지만 나트륨 섭취가 과잉되면서 부담을 주었던 장기나 근육들이 정상 기능을 되찾고 보다 적극적으로 나트륨 배출을 유도하려…
하도겸 박사의 ‘선이야기 삶이야기’ <141> 나만을 위해 살지 않겠다. 수행자는 자기를 찾아 떠나는 여행객입니다. 하지만 절대 자신만을 위해 여행하지는 않습니다. 그렇게 살지는 않습니다. 그래야 수행자이기 때문입니다. 나만을 위해 사는 이는 수행자가 아닙니다. 거짓말쟁이입니다. 자기 혼자만을 위해 사는 사람은 이기주의자일 뿐입니다. 수행자가 아닙니다. 항상 말만 그럴듯할 뿐입니다. 일부 성직자들은 정치가들과 매우 비슷합니다. 앞에서는 말만 자비니 중도니 하면서 뒤…
하도겸 박사의 ‘문화예술 산책’ <17> 인류 최고(最古)의 음료 보이차를 ‘땅에서 나는 젖’이라는 뜻의 지유(地乳)라고 부른 것은 GU의 박현 회장이 처음인 듯하다. 그는 어려서부터 한민족 전통 수행을 했기에 ‘박현선생’으로 불린다. 그가 중국 보이차에 몰두하는 것이 이해가 안 되는 부분도 있다. 아무리 ‘차’가 수행의 한 분야로 자리 잡고 있긴 하지만, 계제가 높은 그가 ‘차나 다루고 있는’ 것이 한편으로는 불편하기 때문이다. 신라 눌지왕 때 제상(堤上)이 편찬했다고 알…
일반적으로 원인을 알 수 없는 만성적인 두통, 요통, 소화불량 등을 겪게 되면 많은 사람들은 우선적으로 내과를 찾아가 두통을 멎게 하는 진통제 등의 처방을 받고, 소화가 안 되면 약국에서 소화제를 사 먹는다. 또 요통이 생기면 정형외과에서 물리치료를 받거나 한의원에 가서 침을 맞은 뒤 좀 나아졌다 싶으면 이내 잊어버리고 일상으로 돌아가는 경향이 있다. 그러다 몇 달 뒤 두통, 요통, 만성 소화불량이 다시 찾아오면 전과 같은 방법으로 치료하고, 좀 나아지면 또다시 잊어버리기를…
워싱턴 포스트가 사설을 통해 미국 정치인들의 동해 표기 지지를 정면 비판해 논란이 일고 있다. WP는 지난 19일 ‘북버지니아의 한국인들에 대한 극단적 영합’(Pandering to Northern Va.’s Koreans is going to extremes)’이라는 사설에서 “버지니아의 정치인들이 동해 표기를 앞다퉈 공약, 이 지역 한인 유권자들의 환심을 사려 한다”면서 “이는 버지니아 최대 투자국인 일본을 배려하지 않는 것이며 남의 나라 바다 문제에 끼어드는 것은 옳지 않은 일”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지난 5월 버지니아 페…
한국 교사의 수준은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교육대학교에 입학하기 위해서는 수능점수는 최상위권에 들어야 한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우수한 교사가 한국 교육시스템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라고 진단한다. 미국 오바마 대통령도 2011년 2월 의회 국정연설에서 “부모 다음으로 아이들의 성공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존재가 교사며, 한국에서는 교사가 국가건설자로 불린다”고 언급하며 한국 교사의 우수성을 높게 평가했다. 이렇게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교사들은 교단에 …
하도겸 박사의 ‘불교의 자성과 쇄신’ <9> 지난 2일 오후 5시 프레스센터에 법등(전 조계종 호계원장·제2기 국민대통합위원회 위촉위원) 도진(전 호법부장) 명진(전 봉은사 주지) 영담(전 불교방송 이사장·삼화도량 대표) 선각(전 해인사 주지) 학담(전 중앙종회의원) 성총(조계종 전국비구니회 부회장) 스님과 함께 정상옥(전 대한불교청년회 회장) 거사가 총무원장 직선제 실현 사부대중연대회의(이하 사부회의) 대표 발기인으로 모였다. 이외 공동집행위원장은 경성(중앙종회의원) 혜…
우리 한국사람의 식습관을 고려해 보면 여성의 경우 설탕 중독, 탄수화물 중독에 대한 인식은 점차 커지고 있으나 '짠 맛 중독'에 대한 인식은 그나마 매운 음식의 '매운 맛'에 가려져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소금과 같은 사람이라는 의미는 그 사람이 진정 필요한 사람이라는 의미죠. 소금은 각 식재료의 맛을 살려주고 살아있는 우리 몸의 활력 징후를 제대로 드러나게 해주는 전해질 균형에 있어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지요. 그러나 이는 정말 적정량일 때 그럴 수 있습니다…
하도겸 박사의 ‘선이야기 삶이야기’ <141> 나만을 위해 살지 않겠다. 수행자는 자기를 찾아 떠나는 여행객입니다. 하지만 절대 자신만을 위해 여행하지는 않습니다. 그렇게 살지는 않습니다. 그래야 수행자이기 때문입니다. 나만을 위해 사는 이는 수행자가 아닙니다. 거짓말쟁이입니다. 자기 혼자만을 위해 사는 사람은 이기주의자일 뿐입니다. 수행자가 아닙니다. 항상 말만 그럴듯할 뿐입니다. 일부 성직자들은 정치가들과 매우 비슷합니다. 앞에서는 말만 자비니 중도니 하면서 뒤…
하도겸 박사의 ‘문화예술 산책’ <17> 인류 최고(最古)의 음료 보이차를 ‘땅에서 나는 젖’이라는 뜻의 지유(地乳)라고 부른 것은 GU의 박현 회장이 처음인 듯하다. 그는 어려서부터 한민족 전통 수행을 했기에 ‘박현선생’으로 불린다. 그가 중국 보이차에 몰두하는 것이 이해가 안 되는 부분도 있다. 아무리 ‘차’가 수행의 한 분야로 자리 잡고 있긴 하지만, 계제가 높은 그가 ‘차나 다루고 있는’ 것이 한편으로는 불편하기 때문이다. 신라 눌지왕 때 제상(堤上)이 편찬했다고 알…
하도겸 박사의 ‘삶이야기 禪이야기’ <113> 한국현대사는 급격한 산업화의 성공으로 ‘일단 나부터 잘되고 보자, 내 자식부터 잘 챙기자’라는 개인·가족이기주의가 팽배하게 됐다. ‘잘살아보세’라는 구호 아래 일치단결한 우리 국민은 놀라운 경제성장을 이뤘다. 하지만 반대급부로 부패와 부정을 통해서 치부하는 것조차도 능력이 있는 행위로 간주해버린 철없는 인간들이 만들어지기도 했다. 언젠가부터 세월호 참사 등을 통해 우리나라 정계와 재계 그리고 관료의 일부를 차지…
하도겸 박사의 ‘삶이야기 禪이야기’ <103> 잡초도 들꽃이 된다. 농사를 지어보면 비가 내려 하루 이틀 공칠 때가 많습니다. 장마철이라도 되면 매일 밭일을 못 하게 되기도 합니다. 비가 멎고 나서 들에 가보면 며칠도 안 돼 밭 전체가 온통 잡초뿐입니다. 이놈의 잡초는 아무리 뽑아도 언제 뽑았느냐는 듯 다시 쭉쭉 자랍니다. 웰빙시대가 돼 논밭에 함부로 제초제나 농약을 쓰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망상을 잡초처럼 뽑아버리나요? 아닙니다. 그냥 밟거나 짓누르지도 마세요. 아무리 그…
하도겸 박사의 ‘삶이야기 禪이야기’ <96> 마음을 비워요? 가슴이 꽉 채워져 있나요? 그래서 더 들어갈 틈이 없어 머리까지 아프고 답답하다고 합니다. 만약 그렇다면 그건 가슴이 아니라 머리가 꽉 찬 것입니다. 가슴(마음)은 그렇게 쉽게 차지 않습니다. 아니 찰 수가 없습니다. 측량할 수 있는 물질이나 물건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마음을 비워야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제대로 들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가요? 욕심이 너무 꽉 차 있다면 그럴 수도 있지만, 욕심은 부피나 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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