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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클잎 등 美한인연주가 뉴저지서 이색콘서트

기자명 : 시사주간지… 입력시간 : 2016-01-01 (금) 21:01


지역주민에게 ‘사랑의바이올린’도 홍보

정클잎 줄리어드음대 교수 등 전문 연주가들이 늦가을 뉴저지에서 이색 콘서트를 갖는다. 19일 잉글우드클립스 NV팩토리에서 전문 연주가 6인이 펼치는 음악회는 이례적으로 아침 시간에 열린다.
이번 콘서트는 ‘로미오와 줄리엣’, ‘시네마파라디소’, 브람스의 피아노 5중주 등 늦가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감미롭고 다양한 곡들을 연주한다. 공동 주최자인 NV팩토리(www.nvfactory.com)와 사랑의바이올린(www.loveviolin.org)은 뉴욕 뉴저지 주민들의 정서 함양과 ‘사랑의바이올린’ 프로그램 홍보를 위해 아침시간 이색적인 연주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클잎 교수는 사랑의바이올린 미주지부(뉴저지)에서 강지산 바이올리니스트와 함께 여건이 어려운 어린이들을 위한 무료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에서 비영리사단법인으로 출범한 사랑의바이올린은 한국과 미국 등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등 악기를 무료로 제공하고 4년제 대학 이상 기악 전공자들이 무료 레슨을 하고 있다.
이번 콘서트 연주장인 NV팩토리에서 지난 9월부터 모두 12명의 어린이들이 바이올린을 무료로 레슨받고 있다.
NV팩토리 유성환 대표는 “이번 연주회는 일반인들에게 클래식 음악과 더 친숙해지는 기회가 되는 것은 물론, 100% 자원봉사단체인 사랑의바이올린에 대해 좀 더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문선 사랑의바이올린 미주지부장은 “사랑의바이올린 무료 레슨 프로그램이 시작된 이후 아이들이 좋은 선생님들한테 행복하게 레슨을 배우는 모습을 보면서 이 단체가 더 커져서 정말 많은 어린아이들한테 혜택이 돌아갔으면 좋겠다”며 “더 많은 바이올린 자원봉사자들과 후원자들이 필요하다”고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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