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8개 고위험시설에 대해 ‘운영자제’를 권고합니다.
지난달 10일 저녁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인근 헌팅포차 거리가 한산하다. 연합뉴스
수도권 내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헌팅포차와 유흥주점, 노래연습장 등 총 8개 시설을 고위험시설로 선정해 오늘부터 운영자제를 권고합니다. 음식점 분야에서는 헌팅포차와 감성 주점, 유흥시설에서는 클럽과 룸살롱 등과 단란주점, 콜라텍이 해당됩니다. 여가시설에는 노래연습장이 포함됐으며 체육시설에는 줌바와 태보, 스피닝 등의 실내집단운동이 포함됐습니다. QR코드를 활용한 전자출입명부 시스템은 시범 도입 운영 결과를 반영해 오는 10일부터 고위험시설에 의무 도입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