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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25만원서 줄이더라도 전국민에 줘야…국고 축내지 않아”

기자명 : 관리자 입력시간 : 2021-07-16 (금) 19:05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6일 오후 춘천 강원도청에서 열린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스1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6일 오후 춘천 강원도청에서 열린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스1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6일 전국민 재난지원금에 대해 “제 주장은 돈을 더 쓰자는 것이 아니라 (1인당) 25만원을 약간 줄이더라도 전체를 주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송 대표는 이날 강원 춘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 공장을 방문한 뒤 기자들에게 “홍남기 부총리나 기획재정부 관료들의 충정을 이해한다”면서도 “기재부에서 말한 대로 국고를 축내는 건 아니지 않나. (전체적으로 보면) 같은 비용이니까”라며 이같이 말했다.  
 
홍 부총리는 여당의 압박에도 소득 하위 80% 재난지원금 지급 방침을 고수하고 있다.  
 
그는 “소득 하위 80%라고 하면 국민 대부분이라고 느끼지만, (못 받는) 20%가 1000만명이나 된다”며 “분류에 발생하는 비용 문제나, 경계선에 있는 분들의 논쟁이 발생할 텐데 그럴 필요가 있을까”라고 반문했다.
 
송 대표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서도 “저와 합의했던 원래 정신으로 돌아가 (이 문제가) 정리되는 것이 불필요한 논쟁을 줄이는 것”이라고 했다.
 
야당을 향해서도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저랑 합의했던 정신으로 돌아와서 정리되는 것이 불필요한 논쟁을 줄일 것이라 생각한다”고 했다. 


[출처: 중앙일보] 송영길 “25만원서 줄이더라도 전국민에 줘야…국고 축내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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